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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줄거리 평가 흥행

by mindgame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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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줄거리

김민은 흡혈괴마를 쫓기 위해 서필과 함께 마술단에 잠입한다.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한 명이 상자에 들어간 뒤 다른 한 명이 상자를 칼로 찌르는 마술인데, 서필은 상자가 너무 작다고 불안해했지만 김민은 억지로 집어넣고 상자에 수두룩 빽빽하게 칼을 찌른다. 그리고 칼을 빼는 순간 피가 묻어 나오고, 다른 단원들과 급히 모든 칼을 빼고 상자를 열어보는데 서필은 멀쩡했다. 마술이 끝난 뒤 흡혈괴마로 의심되는 마술단의 부자를 습격하는데 사람을 납치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괴마가 아니고 타인의 피가 필요한 희귀병이었다. 사건을 해결한 후 서필의 저택에서 잉여로운 삶을 보내고 있던 김민은 어떤 묘령의 여인에게 사건의뢰를 받는다. 그 여인은 강화도의 연미여각을 운영하고 있는 최일규의 딸 최재희였는데, 30년 만에 임금이 참석하는 달맞이 연회를 준비하는 연로한 아버지 최일규를 대신하여 강화도에서 흡혈귀로 의심되는 기이한 살인 사건의 해결을 부탁한다. 강화도에 도착해보니 최일규는 병으로 몸져누워 의식불명의 상태였고 연미여각을 책임지고 있는 최재희의 남동생 최재경은 의뢰 자체를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누님이 단독으로 한 상황이라 여기고 신분이 불분명한 이들을 받지 않으려고 하지만, 최재경은 서필이 풀어놓은 김민과 정조(남성진)와의 독대 에피소드를 듣고 탐정일행을 여각에 머물게 한다. 문제는 연미여각의 방은 모두 달맞이 연회 때문에 가득 찬 상황이라 김민 일행은 마구간보다 약간 더 나은 수준의 방을 대접받는다. 강화도에서는 흑도포를 입은 사람이 지속적으로 사람을 흡혈해 죽여서 좀비 상태로 만들고, 그걸 또 불화살로 맞혀 죽이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런 연쇄살인 사건을 의뢰받고 해결하러 온 김민 일행은 길 가다가 부딪히는 것만으로 사람을 몇 미터 밖으로 날려버리는 엄청난 괴력의 여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부딪힌 것에 대해 사과를 받으러 갔다가 세트로 봉변을 당한 이후로 웬만하면 피해 다니려 했으나 수사과정에서 동선이 자꾸 겹치는 탓에 결국 엮이게 된다. 극 처음에 피를 먹어 살아났던 여인이었던 그녀는 어쩐 이유에선지 생전의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였고, 자신의 기억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상황이었다. 김민과 여인은 서로 동선이 겹치는 탓에 자꾸 만나며 투닥대다가 결국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치게 된다.연쇄살인과 표적을 연관 지어, 이 사건이 원한을 갖고 실행하는 연쇄살인임을 알게 된다. 김민 역시 강화도로 온 아버지 김신에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변명을 늘어놓는 아버지에게 자신 또한 그 괴마와 다를 바 없다고 말한 뒤 멸문을 각오하고 모든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아버지의 수하인 천무에 의해 갇히게 되었다. 하지만 변장한 서필에 의해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빠져나가 연미여각으로 돌아가 월영과 대면하게 된다. 한편 국왕이 참석한 달맞이 연회에서 느닺없이 화살비가 쏟아지고 폭약이 터져 연회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그 와중에 나타난 흑도포 또한 마지막 원수인 김신과 대면한다. style="color: #373a3c;">평가 흡혈괴마라는 타이틀처럼 적으로 흡혈귀가 나오는 탓인지 판타지적인 전투신을 위해 이전과 달리 CG를 사용한 장면들이 많다. 개봉 전 발CG 논란에 휩싸인 것처럼 이 영화도 상당히 CG 활용이 어색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평론가들이 지적한 대로 명색이 추리극을 표방함에도 1편과 달리 김민의 지적능력이 아닌 인물 간의 개그씬과 여 주인공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는 것 또한 아쉬운 부분이다. 일반 관객들에게도 이 부분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 오히려 추리극과 액션극 스토리 사이에서 어중간하게 짜다가 개연성을 잃었으며, 히로인에게 지나치게 주인공이 끌려다니는 거 같다는 비판이 많다.

 

흥행

<총제작비 11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다. 2018년 2월 8일 개봉 첫날 14만 27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조선명탐정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시리즈 세 편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하게 되었다. 개봉 5일 차에 100만 명을 넘기면서 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2018년 꽤나 빠르게 100만을 돌파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와 2017년 흥행 2위이자 설 연휴 박스오피스를 재패한 공조와 같은 기록이다. 영화 자체의 평이 호불호가 갈리는 관계로 흥행이 부진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200만을 달성하고 손익분기점에 순조롭게 도달하는 중이었는데,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까지 합쳐지면서 주말 버프마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개봉 3주차에 4위까지 추락해 버렸다. 그래도 꾸역꾸역 4, 5위는 버티고 있었으나 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을 한 것에 여론이 더욱 악화되어, 2월 28일 관객수 3,707명으로 무려 80% 이상 폭락하며 사실상 손익분기 달성에도 힘든 상황이다. 결국 손익분기점은 커녕 250만도 못 채우고 상영 종료하게 되었다.

 

평가

총제작비 11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다. 2018년 2월 8일 개봉 첫날 14만 27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조선명탐정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시리즈 세 편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하게 되었다. 개봉 5일 차에 100만 명을 넘기면서 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2018년 꽤나 빠르게 100만을 돌파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와 2017년 흥행 2위이자 설 연휴 박스오피스를 재패한 공조와 같은 기록이다. 영화 자체의 평이 호불호가 갈리는 관계로 흥행이 부진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200만을 달성하고 손익분기점에 순조롭게 도달하는 중이었는데,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까지 합쳐지면서 주말 버프마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개봉 3주차에 4위까지 추락해 버렸다. 그래도 꾸역꾸역 4, 5위는 버티고 있었으나 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을 한 것에 여론이 더욱 악화되어, 2월 28일 관객수 3,707명으로 무려 80% 이상 폭락하며 사실상 손익분기 달성에도 힘든 상황이다. 결국 손익분기점은 커녕 250만도 못 채우고 상영 종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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